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와 서창농협(조합장 김명렬)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농업용 무인항공(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해 자난달 말 서창동 주민센터에서 설명회와 드론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농업용 무인항공(드론)기를 이용한 방제 기술은 기존 관행방제 대비해 1ha에 13만2천원이 절약되고 노동력 감축과 방제시간 단축 효과가 있다.
서창농협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적응성 검토 및 운영능력 배양, 지역에 맞는 적정약제와 방제효과 검증으로 향후 서창지역의 무인항공(드론)을 이용한 일괄방제 추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명열 조합장은 “무인항공(드론) 방제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고령화, 인력문제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업·농촌에 농업경영비를 수익으로 전환해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