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드론활용 방제를 통한 노동력 절감 효과 기대
함양군은 경남도립거창대학 LINC+사업단, 함양군양파작목반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함양읍 용평리 일원에서 양파 드론방제 공동연구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파는 월동기 이후 생육재생기에 접어들면 추비를 비롯한 병해충 방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작물로 농가 고령화 등으로 방제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경남도립거창대학 사업단, 함양군양파작목반연합회와 공동으로 양파드론 방제 표준매뉴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드론방제는 경남도립거창대학 사업단에서 직접 수행하고 함양군과 공동으로 조사를 추진하게 되며, 방제는 10~15일 간격으로 6회 이루어진다.
함양군은 포장 구간 설정을 통한 살포높이, 살포속도, 낙하량 등에 따른 방제효과를 조사 분석해 사업 확대…
